Q. 박동위원장 :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상태 작가님,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A. 이상태 작가 : 이 어려운 코로나 시국에 대회를 잘 마무리 해주신 이순선 회장님과 행사 관계자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요즘 시국이 지방에서도 거의 모든 행사가 중단되고 있는데 2020 앙데팡당코리아 대회를 온라인 행사로 마무리 지어 주신데 대해 미술인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를 드립니다.
Q. 박동위원장 : 오늘 2020 앙데팡당코리아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정주 작가님! 대상을 수상한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A. 이정주 작가 : 코스모스 작가 이정주입니다. 앙데팡당전을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Q. 박동위원장 : 이순선 회장님! 공모전 대회의 공정성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이순선 회장은 “작년에부터 시작한 앙데팡당코리아 행사에서 느꼈던 것은 많은 분들이 단체장으로서 참가를 조건으로 시상을 나눠달라는 요구를 해 왔을 때 단호히 거절한 댓가는 싸늘히 등을 돌리는 것이었고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행사를 비방하고 헐뜯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당한 심사의 결과로 교수가 탈락하고 제자가 수상하는 결과도 나왔으며, 심사위원들에게 절대적인 공정성을 요구했습니다. 그래서 얻은 것은 행사 후 많은 손해를 감수하는 것이었는데 올해의 행사에서도 코로나 19와 더불어 대회의 공정성만큼은 철저히 하자는 것이 저의 방침이고 앞으로도 많은 손해를 보드래도 더욱 더 투명하게 해 나갈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Q. 박동위원장 : 이정주 작가님! 예술인으로서의 공모전의 투명성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A. 이정주 작가 : 사실 작가들이 공모전 하면 실질적으로 어떤 장벽을 느끼기도 하는데 작년에 참가해서 우수상을 받았고, 올해 대상이란 큰 상을 받았는데요. 제가 작년에도 놀랐지만, 올해에도 많이 놀랐어요. 다른 공모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공정한 심사란 생각에 한국의 미술계가 굉장히 달라지고 있구나, 하고 대한민국 미술계의 전체적인 평가가 긍적적인 생각을 갖게 해주고 작가로서 작업에 대한 더욱 강한 열정을 갖게 해 주었습니다.